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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물
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뜨거운 물 보다는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시는 분들이 늘었습니다.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몸이 시원해지는데, 몸이 시원해지는 효과 이외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? 또, 찬물로 샤워를 할 때에 주의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? 오늘은 찬물 샤워 효과와 주의사항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피부 진정
찬물 샤워는 피부를 진정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. 찬물이 혈관을 수축시켜 붉은 기운과 붓기를 내릴 수 있으며, 홍조와 습진 건선과 같은 염증이 있을때 유용합니다. 붓기와 염증이 줄어들면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찬물 샤워는 알레르기 피부염, 두드러기, 햇볕에 탔을때, 습진 등 특정한 피부 조건과 관련된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찬물은 뜨거운 물 보다 피부를 덜 건조하게 만들고, 천연 유분을 씻어낼 가능성 또한 적습니다.
2. 염증 및 통증 저하
찬물은 염증이나 자극받은 피부의 완화를 도울 뿐 아니라, 전신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데에도 도움을 줍니다. 낮은 온도로 인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통증 수용체를 마비시키는것으로 짐작되며, 부상을 입었을 때 얼음찜질을 권장하고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마친 뒤 냉각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얼음 목욕을 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.
3. 각성도 활성화
찬물 샤워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실제로 몸을 깨우고 힘이 더 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찬물 샤워는 저온에 대처하기 위한 신체의 단기적 변화의 일부로서 에피네프린을 증가시켜 각성도를 높입니다. 실제로 찬물에 5분 동안 몸을 담군 사람들은 이후 각성된 느낌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보다 활동적임이 한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.
4. 혈액순환 개선
낮은 온도는 혈관을 수축시키는데, 이는 몸의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피부 표면의 혈관이 차가운 물에 노출되면 혈액 흐름을 수축시키고 피부의 더 깊은 조직으로 혈액을 보낼 수 있는데, 이것이 혈액의 흐름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5. 면역력 강화
2016년 한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30일간 연속적으로 하루에 30초 이상 찬물 샤워를 한 사람들은 일반적 샤워를 한 사람들에 비해 직장에 병가를 내는 비율이 29%나 더 적었습니다. 이는 찬물 샤워가 잠재적으로 질병의 심각성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.
6. 찬물 샤워, 뜨거운 물 샤워 주의사항
1) 찬물 샤워
찬물 샤워의 단점 중 하나는 차가운 물에 들어갔을 때 느끼는 불편함과 더불어, 지나치게 찬 물은 피부 장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고, 일부 사람들은 너무 낮은 온도에 노출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또한, 극도로 낮은 온도는 가벼운 형태의 동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2) 뜨거운 물 샤워
뜨거운 물 샤워는 몸의 긴장 완화를 도와주며, 뜨거운 물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콧속 통로를 깨끗하게 하고 가래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줘 호흡 증상 완화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반면. 뜨거운 물은 혈관을 확장하거나 열리게 해서 여드름 발생을 더 악화하거나 피부를 붉게 만들 수 있으며, 피부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고 과도하게 많은 피부 유분을 씻어내 잠재적으로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며 막힌 모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이와 같이 찬물과 뜨거운 물 샤워는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 선호도와 신체 구조상에 따라 어떤 샤워를 하는지는 본인의 선택에 있습니다. 다만, 좋은것도 과도하게 한다면 누구에게나 독이 되니 주의하시며 실천 해 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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